◆…한국투자증권 시황판 [사진=조세일보]
대왕고래도 NVIDIA도 美금리인하 이슈도 사라진 11일, 코스피는 하루종일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전날보다 4.15포인트(0.15%) 오른 2,705.32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매차익 실현을 위해 물건을 내놨고 개인이 사들였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43억원, 119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465억원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351종목이고 하락종목은 513종목으로 하락종목이 더 많았다. 보합은 69종목이었다.
전체적으로 하락종목이 더 많았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강보합장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0.66% 하락한 7만5200원, 삼성전자 우선주도 1.76% 하락한 6만1400원으로 장을 끝냈다.
두 종목 외 다른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SK하이닉스가 2.16% 오르며 21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0.99% 오른 35만65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는 1.31%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0.54% 올랐다. 기아도 0.49% 올랐고, 셀트리온 1.64%, 포스코홀딩스도 0.80% 올랐다. KB금융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3.65포인트(0.42%) 오르며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코스피와 반대로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 개인이 '팔자'에 나섰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억원, 28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34억원 순매도했다.
상승종목은 608종목, 하락종목은 934종목으로 하락종목이 더 많았다. 보합은 107종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