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루풋 시간(throught time, 제조사이클 시간)은 원재료가 투입되어 완제품으로 전화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의미한다.
가공시간(부가가치시간), 검사시간, 이동시간, 대기시간(검사+이동+대기시간은 비부가가치시간)으로 구성된다.
제조사이클 효율성(manufacturing cycle efficiency : MCE)은 비부가가치시간인 검사, 이동, 대기시간을 감축시킴으로써 스루풋 시간을 단축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고객에게 적시에 원하는 제품을 공급할 확률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제조사이클의 효율성(MCE)은 부가가치시간을 스루풋시간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MCE 값이 작을수록 스루풋 시간 중에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않는 낭비시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진율(first pass yield)은 재작업 등을 거치지 않고 한 번의 작업으로 품질 등의 기준을 완전하게 통과하는 비율을 말한다. 직진율이 높다는 것은 품질관리가 잘 되고 있음으로 인해 자원의 소모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원가시스템은 원재료 계정부터 매출원가 계정까지 원가의 흐름인 재고물량의 흐름에 따라서 4단계로 순차적으로 분개한다. 적시생산시스템은 원재료가 구입과 동시에 공정에 투입되고 제품으로 만들어져 판매되므로 원가흐름의 단계가 3단계로 단순해진다.
※참고문헌 : Smart 원가회계(유원북스, 서강관리회계연구회) ※감수 : 신성호 백석대학교 경상학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