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해체설 부인 <사진: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원더걸스 해체설 부인'
걸그룹 원더걸스의 해체설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를 부인했다.
29일 한 매체는 "원더걸스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더 선예는 지난 1월 결혼해 남편을 따라 캐나다 몬트리올에 신접살림을 차렸고 출산 이후 남편과 함께 아이티로 선교를 떠날 계획이라 원더걸스 활동이 불가능해졌다. 다른 멤버들은 개인 활동과 재계약 여부 불투명으로 인해 원더걸스의 브랜드 네임은 유지하지만 현 체제는 해체된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같은 날 "현재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 해체에 관해 회사에서 논의한 적이 없다"며 "원더걸스의 해체 여부는 멤버들이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해체설을 일축했다.
원더걸스 해체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멤버들의 정확한 입장 표명이 부족해서 나온 듯", "원더걸스 해체설 부인, 좀 안타깝네", "선예는 그럼 돌아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