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하이라이트, 7이닝 무실점 PS 첫 승<사진: LA 다저스 공식 페이스북>
'류현진 하이라이트, 7이닝 무실점 PS 첫 승'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앞세워 포스트시즌(PS) 첫 승을 따냈다.
15일(한국시각) 류현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내셔널리그(NL)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차전에 선발 등판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류현진은 최고 구속 95마일(약 153km)의 속구를 앞세워 7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 4탈삼진을 기록하며 세인트루이스의 타자들을 공략했다.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침묵을 거듭하던 다저스의 타선도 4회말 2득점을 올렸다. 이후 다저스는 8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라미레스의 빗맞은 안타 덕분에 크로포드가 추가 득점에 성공해 3-0으로 리드한 채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 하이라이트, 7이닝 무실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하이라이트, 자랑스럽다", "류현진 하이라이트, 7이닝 무실점으로 팀을 구했네", "류현진 하이라이트 PS 첫 승, 정말 기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