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기습포옹 <사진: SBS '상속자들'>
'김우빈 기습포옹'
배우 김우빈의 기습포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기습포옹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탄(이민호 분)에게 전화를 걸던 차은상을 향해 유라헬(김지원 분)이 따귀를 때리려 하자 최영도는 "차은상은 이제 내꺼다. 나만 괴롭힐 거다"라며 보호했다.
이에 차은상은 "잘 생각했다"며 "날 괴롭히는 게 훨씬 너 답다"고 밝혔다. 최영도는 차은상에게 "넘겨짚지 마"라며 "나다운 거 넌 반도 못 봤다"고 응수했다.
이후 최영도는 차은상의 어깨너머로 김탄이 등장하자 "지금부터 보여줄게"라며 차은상에게 기습포옹을 시도했다. 김탄은 최영도와 차은상이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 분노해 삼각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우빈 기습포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기습포옹도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만큼 멋지다", "내 심장이 터질 뻔", "김우빈 남자다운 기습포옹"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