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사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개그맨 정형돈과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귓속말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하고 30초 동안 애정 어린 귓속말하기에 도전했다.
지드래곤은 정형돈에게 백허그를 하며 귓속말로 "잘 지냈어요? 나 보고 싶었죠?"라고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얼굴이 빨개진 채 "너 조금 이상한 것 같아"라며 "나도 모르게 '보고 싶었어'라고 속삭일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또 지드래곤은 "정형돈이 다른 아이돌에게는 귓속말을 잘한다"라는 MC 데프콘의 폭로에 "나 말고 누구한테 귓속말을 했느냐"라며 "나한테는 안 하고 다른 사람한테만 했느냐"며 질투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정분나는 거 아냐?",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도니에게 질투가 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