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석유재벌'의 인형 같은 두 자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의 두 자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2일(한국시각)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3-2014시즌 EPL 최종전에서 사미르 나스리와 빈센트 콤파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승점 8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맨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가 EPL 우승 기념 대형 케이크를 자르며 기쁨을 만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가족도 덩달아 관심을 모았다.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동생인 만수르는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데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고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특히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두 부인과 더불어 만수르의 아들과 딸도 인형 같은 귀여운 외모를 지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만수르 가문의 재산은 약 1000조원에 달하며 만수르의 개인 자산은 약 3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정말 다 가졌네", "아이들이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