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사진: MBC 방송 캡쳐>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7)이 결혼한다.
19일 한 매체는 최정과 나윤희가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SK 구단 관계자는 "결혼식은 14일이 아닌 13일이다. 얼마 전에 최정 선수가 구단 사무실에 와서 청첩장을 돌리고 갔다. 날짜가 잘못 전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내야수인 최정은 현재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꼽혔으며, 시즌 타율 0.305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해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최정의 예비신부인 나윤희 기상 캐스터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거쳐 2012년부터 울산 MBC 기상 캐스터로 근무하다 몇 달 전 울산MBC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행복하세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미인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