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부부, 1일 동반 출국…영국서 태교 힘쓴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과 부인 배우 한혜진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영국으로 동반 출국했다.

1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마치고 소속팀 복귀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현재 임신 중인 한혜진은 당분간 공식 활동 없이 신혼집에 머무르며 태교에 힘쓸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손을 잡고 다정한 모습으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으며, 한혜진의 임신으로 살짝 나온 배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2일(현지시각) 기성용은 한혜진의 임신은 앞서 골 세리모니로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기성용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7월 결혼했으며, 한혜진은 현재 임신 약 4개월 차에 접어들어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한혜진 부부, 부럽습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