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13주년 김무열 이현우 <사진: 영화 배급사 NEW 페이스북>
'연평해전 13주년 김무열 이현우'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출연 배우 김무열 이현우가 연평해전 13주기를 추모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연평해전'은 28일 43만99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43만8350명으로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당초 '연평해전'은 11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2주 가까이 개봉 시기가 미뤄지며 지난 24일에 개봉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제2연평해전 13주년(6월 29일)과 개봉시기가 맞물리며 흥행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에 출연했던 배우 김무열과 이현우는 13주년을 맞아 이를 추모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영화 배급사 NEW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6월 29일, 오늘은 제2 연평해전 13주기입니다. 대한민국을 지켰던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무열과 이현우는 '2002. 06. 29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신 27인의 용사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