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상무, 생일 이벤트 후기 공개…"문자 전송 비용만 8천만원"

'해피투게더 유상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개그맨 유상무가 자신이 했던 생일 이벤트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상무는 일명 '유상무 잘생겼다' 생일이벤트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커피 쿠폰을 선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유상무는 "동일 당첨자들을 제외하고 나니 커피 값으로만 8억이 나왔다"며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데 8000만 원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는 이렇게 많이 들어올 줄 몰랐다"라며 "만 장정도 나갈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유상무는 "홍보도 정말 많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상무는 함께 출연한 장도연을 향해 "우리는 현재 썸을 타고 있는 관계"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