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장위안'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성별에 따른 직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방송인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세계의 성 역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위안은 '성별에 따라 잘할 수 있는 직업이 정해져 있다'라는 안건에 대해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예를 들어 비행기를 탈 때 승무원들이 아저씨나 남자면 친절하게 대해줘도 고객이 뭔가 차이를 느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 갔을 때도 간호사도 마찬가지"라며 "어렸을 적 주사를 맞게될 때 여자 간호사가 '아프지 않아 호오~'라는 식으로 해주면 정말 아프지 않다"고 설명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자 혹은 남자만 할 수 있다는 게 아니라 각 성별로 유리한 직업이 있다는 말"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