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강호동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 제작발표회>
'신서유기 이승기 강호동'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로 방송될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가 강호동의 적응기에 대해 털어놨다.
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는 강호동, 이승기를 비롯해 이수근, 은지원, 나영석 PD, 최재영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승기는 "강호동이 공중파 방송만 하다 케이블을 거치지 않은 채 인터넷으로 바로 왔다"며 "그래서 그런지 적응에 애를 먹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래도 나영석 PD와 케이블에서 게스트나 고정으로 몇번 예능을 함께 해서 무리가 없었다"며 "방송을 통해 강호동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 역시 "강호동이 옛날보다 더 놀려먹기 좋은 스타일이 됐다"며 "이번에는 힘이 빠진 강호동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호동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오는 4일 네이버 TV캐스트 PD와 모바일을 통해 본편이 첫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