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교육감 오늘 회동 <사진: 연합뉴스TV>
시 도교육감 오늘 회동
시 도교육감 오늘 회동해 누리과정 예산을 두고 대책을 논의한다.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편성 주체를 놓고 정부와 일부 교육감들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도교육감들이 3일 오후 긴급 회동한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시교육청에서 협의회를 갖고 누리과정 예산문제 등 관련 현안에 관한 대책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정부 대표와 교육감, 여·야 대표, 보육·유아 전문가, 교육재정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 등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세우지 않은 7개 시·도 교육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일부 책정한 교육감들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