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28일 결혼 <사진: MBC>
배우 조안(34)이 10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살 연상의 IT업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1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일반인이다. (조안이)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안은 2001년 배우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 '킹콩을 들다', '돌려차기', '홀리데이'와 드라마 '세자매', '광개토대왕', '빛나는로맨스', '특수사건전담반 TEN', '최고의연인'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