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전현무 김지민 <사진: 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맨 김지민이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전박대첩 : 샤이니 대 써니' 특집으로 꾸며져 샤이니와 김지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오늘 끝장을 내러 왔다"며 전현무와의 열애설 당시 착용한 가방을 가지고 와 열애설 해명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김지민은 "전현무가 '개콘-니글니글'에 출연했을 때,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나한테 예뻐졌다고 하더라"며 "그날 저녁에 처음으로 전화가 와서 20분 넘게 통화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가 인터뷰한 내용은 다 가짜다. 하얀 백팩이 자기 것이라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 그날 내가 다리에 부상이 있어서 전현무가 가방을 대신 들어줬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지민은 "하필이면 전현무가 가방을 들어서 열애설이 났다. 다음엔 크로스백을 들겠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