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받은 케이크 <사진: 더 팩트>
북한에서 '20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이 평양에서 생일을 맞이 했다.
7일 한국 여자대표팀에 따르면 이금민의 23번째 생일은 오늘이며 이번 생일을 북한 평양에서 보내고 있다.
이날 '윤덕여호'가 머무르고 있는 평양 양각도국제호텔 측에서 그의 생일을 알고는 선물을 준비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아침 식사 시간에 케이크를 전해줬다"고 했다.
한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요르단 여자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장슬기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