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가족사진 <사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서인영 가족사진'
가수 서인영의 가족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서인영이 출연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서인영은 여동생의 성격에 대해 "한 성격 한다"며 "한 번은 여동생에게 크게 혼난 적이 있었다. 홈페이지에 동생 사진을 올렸다가 혼쭐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생이) 나는 연예인이 아니다. 내 초상권은 없느냐. 내 사진인데 언니 마음대로 가져다 써서 사람들에게 공개해도 되는 것이냐.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따지며 화냈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나는 내 동생이 예쁘고 귀여워서 올린 건데 너무 싫어했다"고 전하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가족사진에는 '난리를 이겨내고 겨우 허락 받은 사진'이라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 가족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서인영 가족사진, 재밌네", "동생이 더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