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사진: KBS N 방송 캡쳐>
'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LG트윈스 야구단의 임찬규 선수가 KBS N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물벼락을 퍼부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잠실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후 MVP로 뽑힌 LG트윈스 정의윤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도중 임찬규 선수는 정의윤에게 축하 세레모니로 물세례를 했지만 옆에 있던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더 큰 피해를 입혔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에도 LG 이진영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임찬규 선수에게 물벼락을 맞은 바 있다.
이에 KBS N 김성태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선수들의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며 "감전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라고 적어 불쾌한 기분을 드러냈다.
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했다", "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위험했어", "기분 많이 나빴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