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근황 <사진: 나무엑터스>
'도지원 근황'
배우 도지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말의 순정' 종영 후 최근 도지원 배우가 '현기증' 고사를 마쳤다고 하네요~ 9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합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블라우스를 입은 채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반달 모양 눈웃음과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도지원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생계형 작가 '강수지' 역을 맡아 철없는 아들과 남편을 챙기는 강인한 주부, 때로는 엉뚱하고 소녀 같은 여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영화 '현기증' 출연을 확정한 도지원은 극 중 치매에 걸린 엄마(김영애 분)의 큰 딸 영희로 분해 엄마로 인해 큰 상처를 안게 되는 모습을 특유의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 상처로 날이 선 영희가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인물인 만큼, 연기파 배우 도지원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지원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갑네요", "도지원 근황, 현기증 기대된다",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