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2015 <사진: 스타벅스 페이스북>
'스타벅스 럭키백 2015'
커피브랜드 스타벅스가 신년을 맞아 판매한 '2015 스타벅스 럭키백'이 완판됐다.
오늘(15일) 판매를 시작한 '2015 스타벅스 럭키백'은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완판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가격으로 따지면 무려 7억3500만원어치를 팔아치운 셈이다.
스타벅스가 올해 준비한 '2015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럭키백만을 위해 기획·제작된 청양 머그가 담겨 있다.
특히 '2015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난 스테인레스 스틸 텀블러가 1개 이상 포함된 구성으로 40여가지 다양한 종류로 준비됐다. 또한 머들러와 컵받침이 일부 럭키백에 한해 추가 제공되며, 스타벅스 무료 음료쿠폰도 최대 7매가 포함되어 있어 경우에 따라 특별한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스타벅스의 럭키백은 구매 후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초마다 출시돼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럭키백 구매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은 스타벅스에서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디자인팀의 박정례 팀장은 "올해는 럭키백 전용 청양 머그 기획을 포함해 사전에 럭키백 구성을 위한 품목과 수량을 비축해놓는 등 6개월 전부터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실속 있는 신년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청양 머그로 전달되는 푸른 양의 진취적인 기상이 전해드리는 행운을 통해 더욱 특별한 가치로 전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15일부터 전국 670여 매장(백화점·마트 입점 매장 및 시즌 매장 등 60 여개 매장 제외)에서 한 세트당 49,000원에 럭키백 15,000세트를 판매했다.
스타벅스 럭키백 2015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타벅스 럭키백 2015, 지금 사러 갑니다", "스타벅스 럭키백 2015, 행운이 오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