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허지웅 <사진: 허지웅 트위터>
'이태임 예원 패러디, 허지웅'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 동영상이 퍼지면서 욕설 논란이 재점화 돼 각종 패러디가 봇물처럼 쏟아진 가운데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촌철살인 분석을 내놨다.
허지웅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7일 유포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 동영상에서 예원은 이태임과 신경전을 벌인 뒤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해 이태임을 분노하게 만든 바 있다. 이 상황에 대한 허지웅의 설명에 일부 누리꾼들은 "한번에 이해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동영상이 퍼진 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태임과 예원의 상황을 활용한 각종 패러디물이 나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