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요금제 과장광고 <사진: 더 팩트>
'무제한 요금제 과장광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사들의 무제한 요금제 과장광고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은 "데이터 무한으로 쓰는 광대역 안심 무한"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광고화면을 자세하게 보면 '한 달 제공량 15GB를 다 쓰면 속도를 초당 400Kb로 제한한다'고 적혀있다.
이런 광고 방법은 과장 광고 중 하나로 소비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몰라 쉽게 당황할 수 있다.
공정위의 조사가 시작되자 이동통신사들은 자진해서 광고를 시정했다. 이통사는 무제한이 아니라 제한사항이 있다는 것을 안내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