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여왕 김민정 제작보고회
'밤의 여왕 김민정 제작보고회'
배우 김민정이 천정명에게 '헤드락'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16일 김민정은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밤의 여왕' 제작보고회에 김제영 감독, 배우 천정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민정은 천정명과 서로 '~의 왕'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줄 때 천정명을 '힘의 왕'이라고 표현했다.
김민정은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천정명의 힘이 정말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일하면서 처음 겪었는데 오빠가 자꾸 헤드락을 걸었다"며 "또 다리 기술도 막 걸더라"라고 밝혀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빠의 힘이 정말 세서 깜짝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밤의 여왕 김민정 제작보고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근이 완벽하네", "밤의 여왕 김민정 제작보고회, 정말 예쁘다", "천정명 운동한 걸 김민정에게 써 먹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밤의 여왕'은 울트라 소심남 영수(천정명 분)가 우연히 만난 알바생 희주(김민정 분)와 결혼한 뒤 아내의 흑역사가 담긴 사진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다음달 17일 개봉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