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1회 예고 <사진: SBS '상속자들'>
'상속자들 11회 예고'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1회 예고가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이 아쉬운 감정을 안았다.
지난 7일 방송된 '상속자들' 10회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차은상(박신혜 분)을 끌어안으며 김탄(이민호 분)을 도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도는 캠프장에서 친구들의 접시까지 설거지하라며 차은상을 괴롭혔다. 하지만 유라헬(김지원 분)이 차은상의 따귀를 때리자 최영도는 "얘 이제부터 내 거다. 나만 괴롭힐 거다"라며 차은상을 보호했다.
이에 자포자기한 차은상이 "너한테는 이게(자신을 괴롭히는 것) 잘 어울린다"고 하자 최영도는 "네가 나를 아냐. 아직 반도 안 보여줬다"고 답했다. 이후 최영도는 차은상의 어깨너머로 김탄이 찾아온 것을 보고 차은상을 끌어안았다.
방송은 차은상이 크게 당황하고 김탄이 포옹 장면을 본 뒤 크게 분노하면서 마무리 돼 11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나 예고편 없이 끝났다.
상속자들 11회 예고가 없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상속자들 11회 예고, 왜 안 보여준 거야", "일요일엔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