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별그대 <사진: HB엔터테인먼트>
'김수현 별그대'
배우 김수현 별그대 첫 촬영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수현은 '별그대'에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남 도민준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변신한다. 김수현은 20대의 얼굴로 실제 나이는 400세 이상인 도민준에 완벽 빙의해 무한 반전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별그대' 첫 촬영 현장에서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집중력 있는 김수현의 눈빛 연기가 더욱 빛났다. 대학교수를 직업으로 가진 도민준 캐릭터에 부합하는 말끔한 슈트와 자전거를 탄 김수현의 모습에 촬영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는 후문.
김수현은 '별그대' 첫 촬영을 마친 뒤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별그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준'으로 지낼 시간이 많이 기대된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별그대 촬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 좋네", "김수현 별그대, 훈훈하다", "김수현 별그대,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