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개구리송, 노래에 율동까지…대박 애교 '추블리'

'추사랑 개구리송'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깜찍한 개구리송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이 추성훈과 함께 동요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추사랑의 한국어 공부를 돕기 위해 동요를 틀었다.

추사랑은 개구리송이 흘러나오자 "통통통통 털보 영감님, 통통통통 혹부리 영감님. 아빠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 이야이야요"라는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불렀다.

이에 추성훈은 추사랑의 귀여운 모습에 연신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또 추사랑의 엄마인 야노시호 역시 단란한 부녀를 쳐다보며 즐겁게 웃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추사랑 개구리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개구리송, 추블리 애교 대박", "진짜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