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사진: DB>
연휴 마지막 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전국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에는 마지막 휴일을 만끽하려는 행락객들로 붐볐다.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 등 유명 산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해운대해수욕장, 태종대 유원지, 전주동물원 등에도 나들이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무주 덕유산과 정읍 내장산 등 전북 유명산에는 1만여 명이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열리는 강원 정선군 남면에도 가을 행락객들로 붐볐다.
제주 한라산, 오름, 중문관광단지, 성산 일출봉, 한림공원 등 제주에는 20만명이 찾았으며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경남 하동 북천면, 강원 삼척시 미로면 일원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용인 에버랜드 2만3천여명, 한국민속촌 1만1천명, 과천 서울랜드 1만명, 캐리비안 베이 3천여명 등 유원지에도 가족 나들이객들로 분주한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