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소프트>
'에다전설'이 대만에 이어 태국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 게임 전문 개발사 ㈜이야소프트(대표 강은성)는 태국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인 스탠드 베스트 테크(Stand Best Tech Co., Ltd, 이하 SBT)와 '에다전설' 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현지화를 거쳐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에다전설' 태국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했다.
'에다전설' 태국 CBT 버전은 기존 서비스 버전에서 2년간 게임의 완성도를 보강 한 후, 태국시장 현지에 맞춰 철저한 현지화를 거친 버전이다. 이번 CBT를 통해서 각 캐릭터별 게임 밸런스와 인스턴스 던전, 탈 것, 펫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시 한 번 검증하고, 태국 유저들의 호응도와 서버의 안정성 등을 테스트하게 된다. 이번 태국 CBT는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첫날부터 CBT임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서버가 풀가동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테스트에 참여한 태국의 한 유저는 "귀여운 캐릭터와 높은 완성도에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 게임이었다"고 극찬을 했다.
특히 '에다전설'의 백미인 무한전쟁 RvR 성물전에서 전투의 전략성이 강화되고, 몰입도를 극대화 해 태국 테스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흥행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퍼블리셔인 SBT의 담당자는 "아직 CBT 초반이지만 첫날부터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이에 대한 유저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에다전설'은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귀여운 SD 캐릭터의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다양한 액션성이 태국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완성도를 보강, 완전히 새롭게 바뀐 '에다전설'은 대만과 태국에 이어 국내의 퍼블리셔를 통해 국내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 귀여운 S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과 짜릿한 손맛을 전달할 '에다전설'이 3분기 국내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