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세번째 결혼 소감 밝혀…"앞길을 손잡고 걸어가겠다"

배우 김혜선이 세번째 결혼을 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김혜선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2살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김혜선은 예비신랑과 함께 "저희가 결혼을 합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어떻게 살아가는 건지 답은 없습니다만 항상 서로 믿음을 갖고 의지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앞길을 둘이 손잡고 걸어가겠습니다"라며 "많이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김혜선은 두 번의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그녀는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을 얻기 위해 17억 원의 빚을 떠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