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사진: OCN '동네의 영웅'>
'동네의 영웅 박시후'
'동네의 영웅'에 출연한 배우 박시후가 공백기간을 언급해 화제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주말극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인 박시후가 참석했다.
이날 박시후는 "작품들을 쉬는 기간은 나한테는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산을 많이 탔다. 전국에 있는 산을 많이 돌아다녔다.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앞으로의 활동을 많이 생각했다. 나 자신에 대해 쌓아가는 시간이었다"면서 "그러다보니까 '동네의 영웅'이라는 좋은 작품을 만난 것 같다. 이런 자리에 다시 설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만 같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다. 만족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비밀 임무 수행 중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비밀을 파헤치며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취업준비생, 생계형 경찰과 함께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