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산다라박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산다라박'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장나라와 산다라박이 찰진 난투극을 벌였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한미모(장나라)가 과거 1세대 걸그룹 엔젤스로 활동하던 때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와 구슬아(산다라박) 등 5명으로 구성된 엔젤스는 천사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중앙 자리를 선점하려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고 돌아섰을 때 서로를 째려봐 눈길을 끌었다.
결국 무대가 끝난 뒤 한미모는 내려가던 구슬아를 날아차기로 때린 뒤 "너 돌았냐. 발 하고 바닥 하고 구분 못해?"라며 육탄전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건은 엔젤스의 해체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