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박보검 <사진: KBS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이일화가 사윗감 후보 1위로 박보검을 꼽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일화는 "박보검은 정말 제 사위로 삼고 싶다"라며 "진짜 순수하고 예의가 바른 것 같다.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딸 중 최근에 함께 한 걸스데이 멤버 혜리를 며느리로 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봤을 때 '쟤 어떡하면 좋아. 여배우가 어쩜 저렇게 낯도 안 가리고 털털하게 크게 웃지'라고 속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예쁘고 소탈하더라"며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