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사진: 화앤담픽처스>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상속자들' 박신혜와 김우빈의 수중 투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는 야외 수영장에 함께 빠지게 되는 영도(김우빈 분)와 은상(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극 중 영도가 수영장 옆을 지나가는 은상을 거칠게 돌려세운 후 휘청하는 은상을 물속에 빠뜨리고, 자신도 함께 빠지게 된다. 김우빈은 박신혜를 물에 빠뜨린 직후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이다.
박신혜와 김우빈의 수중 투혼 장면은 지난 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 야외수영장에서 이뤄진 것으로 장장 4시간 동안 진행된 고난도 수중 촬영에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해내는 열정을 발휘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박신혜와 김우빈이 물 속에서 시선을 응시하고 터뜨린 긴장감 있는 러브 라인이 현장을 뒤흔들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은상과 영도에 빙의해 찰진 연기를 선보이는 두 사람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수중 투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지다", "열정이 살아있네",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방송을 통해 확인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